방사성 물질을 대량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의 인구가 30년 후에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고 아사히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책연구대학원의 데구치 교코 준교수는, 2010년 후쿠시마 인구를 100으로 봤을 때 2040년에는 50.8이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구 감소의 주된 요인은 다른 지역으로의 전출을 꼽았습니다.
데구치 교수는 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후쿠시마의 고령화도 높아져 전국 1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