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측근의 미국 망명 사태로 정치적 타격을 받은 중국 보시라이 충칭시 서기가 해임됐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보시라이는 측근인 왕리쥔 전 충칭시 부시장이 지난달 미국으로 망명을 시도하면서, 자신의 부패와 비리가 담긴 문건을 미국 측에 넘긴 것으로 알려져 정치적 궁지에 몰렸습니다.
중국 태자당의 일원인 보시라이의 낙마로 정계 핵심부의 권력지형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최측근의 미국 망명 사태로 정치적 타격을 받은 중국 보시라이 충칭시 서기가 해임됐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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