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총기난사로 민간인 16명을 살해한 미군이 로버트 베일즈 하사로 드러났습니다.
CNN 인터넷판은 군 소식통과 고위 국방관리의 말을 인용해 아프간 총기난
하지만 미군 당국은 기소되기 전까지는 병사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공식적인 확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희생자 유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미군 당국이 진상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하지 않고 아프간 정부의 노력에도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