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가 최근 일어난 아프간 총기난사 사건의 사망 보상금으로 1인당 5만 달러(약 5,600만 원)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은 미 정부가 사망자보상금 외에 부상자들에게도 각각 1만 1000 달러
AP 통신은 이번 보상 금액이 미군이 지금껏 아프간에서 지불한 사망보상금보다 훨씬 큰 액수로, 격화되고 있는 아프간 내 반미감정을 잠재우기 위한 일환으로 분석했습니다.
용의자인 아프간 주둔 국제안보지원군 소속 로버트 베일스 하사는 무차별 총격으로 어린아이를 포함해 16명의 민간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