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이 많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신학대학에서 40대 한국계 남성 고 모 씨가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총격 사건은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있는 오이코스 신학대학에서 현지시각으로 2일
샌프란시스코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영사를 급파해 피해상황 파악에 나섰지만, 한인 피해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오이코스 대학의 설립자이자 총장인 한국계 목사 김 모 씨는 용의자가 과거 간호학과 학생이었으며 현재는 학적에 올라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