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의 모기업 비아콤의 섬너 레드스톤 회장은 최근 톰 크루즈가 보인 일련의 행동을 받아들일 수 없어 크루즈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을 통해 밝혔습니다.
레드스톤 회장은, 톰 크루즈가 자신이 속한 종교집단 사이언톨로지를 선전하고 브룩 쉴즈와 산후 우울증 치료 논쟁을 펴는 한편,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케이트 홈스와의 연인 관계를 밝히며 소파에서 뛰어오르는 등의 기행을 문제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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