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차기 총리로 유력한 아베 신조 관방장관은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개선에 대해 "확실히 노력하겠다"며 "한국과 중국도 한발 앞으로 나와달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장관은 다니가키 사타카즈 재무상과 아소 다로 외상 등 총리 후보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야마에서
또 "일본과 같은 가치관을 가진 인도 등과 함께 이 가치관을 아시아에 확산해 가는 대화의 장을 만들어도 좋다"며 "일본과 미국, 호주에 인도를 추가한 4개국 정상·외무장관급 '전략대화'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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