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방송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 중인 TV 드라마 '로빈후드' 시리즈의 마스터 테이프가 촬영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도난됐다고 데일리 미러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테이프는 지난주 드라마 촬영지인 부다페스트의 한 스튜디오에서 헝가리 엑스트라 한 명이 훔쳐 달아
이에 따라 BBC는 범인들이 요구하는 돈을 내줄지, 지금까지 촬영했던 주요 부분을 재촬영할 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