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실시된 총선 1차 투표에서 올랑드 대통령이 이끄는 사회당과 좌파 계열 정당들이 무난히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프랑스 언론이 전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권 사회당은 34.9%를 득표해
전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은 35%대,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은 13%대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오는 17일 결선투표가 끝나면 사회당 등 좌파 정당 연합은 과반 의석을 무난히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 올랑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