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서울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지도부는 지난달 말 내부 격론 끝에 북한과의 관계 복원에 적극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중국은 이번주 초 평양에 부임하는 류샤오밍 신임 북한 대사를 통해 후진타오 주석의 공식 초청 의사를 북측에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초청을 받아들인다면 방중 시기는 북한의 정권 창건기념일이 있는 이번주가 될 가능성이 될 가능성이 높고, 늦어도 9.19 공동성명 1주년이 되는 19일까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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