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안순방서, 해양경찰은 중국 등 주변국들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난사군도에서 다음 달 실탄 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만 해경은 이번 훈련이 난사군도 내 최대 섬으로 대만이 실효적 지배 중인 타이핑다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 발표는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싼 외교적 갈등 속에 나온 것이어서 주변 해역의 긴장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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