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과 교육부 당국자가 '동해 표기'를 주장하는 한인 대표와 비공식 면담을 하고 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
피터 김 전 버지니아한인회 대외협력국장은 현지시간으로 내일(16일) 교육부 청사에서 미 정부 관계자들과 동해 표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국장은 지난 3월 백악관 민원사이트에 동해 표기와 관련한 청원을 제출해 10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냈으며 2차 청원서 제출 이후 면담을 하자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