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댜오위다오에 곧 필요한 조치할 것"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일본 정부와 댜오위다오 소유주 간의 매매 합의에 대해 "조만간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댜오위다오를 20억 5천만 엔에 사들이기로 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대응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일본 정부의 댜오위다오 매입은 중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고 중국 인민의 감정을 손상하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