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광학기기 업체인 니콘이 도쿄에 이어 오사카에서도 재일 한국인 사진가 안세홍 씨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사진전 개최를 끝내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씨에 따르면
니콘은 지난 6월 도쿄 니콘살롱과 9월 오사카 니콘살롱에서 사진전을 열기로 안 씨와 약속했지만 일본 우익단체의 항의 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취소했습니다.
다만, 앞선 도쿄 사진전은 일본 법원의 전시장소 제공 명령으로 겨우 개최될 수 있었습니다.
일본 광학기기 업체인 니콘이 도쿄에 이어 오사카에서도 재일 한국인 사진가 안세홍 씨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사진전 개최를 끝내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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