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어제(10일) 오후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센카쿠 열도의 5개 무인도 중 우오쓰리시마와 미나미코지마, 기타코지마 등 3개 섬을 개인 소유자로부터 우리 돈 약 300억 원에 사들여
또 오늘(11일) 내각회의를 열어 센카쿠 매입을 위한 예비비 지출을 결정하고 섬 소유자와 매매계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어제(1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중국은 앞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해 영토 주권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경고했고, 대만 외교부도 공식 논평을 내고 일본의 국유화 조치에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