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총리, 안전성 논란 미국 수직이착륙기 배치절차 승인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미국의 신형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의 배치를 위한 안전조치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오키나와의 주일 미군 후텐마 기지에 오스프리를 배치하려는 미국의 계획이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미국은 지난 5년간 58건의 사고를 내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오스프리를 다음 달 후텐마 기지에서 본격 운용하기에 앞서 빠르면 이번 주 시험비행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