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 세관 당국이 일본 상품에 대한 통관을 엄격화했습니다.
중국 톈진시 세관 당국은 복수의 일본계 기업에 대해 전자제품 등의 원재료 수입과 관련한 검사 비율을 강
상하이 세관 당국은 일본에 수출되는 화학제품 원재료를 대상으로 통상 10% 정도의 검사비율을 100%로 올렸고, 칭다오에서도 세관 당국이 일본산 수입 부품에 대해 전량검사를 시작해 통관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일본 정부의 센카쿠 국유화 이후 일본 제품에 대한 중국의 통관 강화가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