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일본의 조지마 고리키 재무상이 다음 주 일본에서 만나 한일통화스와프의 확대조치 연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현재 한일 재무장관의 회동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 오는 9일부터 도쿄 등지에서 개최되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 총회에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앞서 일본 재무성은 한일 통화스와프 확대 조치와 관련해 한국의 요청이 없을 경우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