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서 '총기 난동' 20대 미국인 피살

이스라엘 남부의 한 휴양도시에서 총기 난동을 부리던 미국이 긴급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AP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한 남성이 에일라트 시의 한 호텔에서 경비원에게 빼앗은 총을 난사해 호텔 직원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긴급 출동한 경찰 대테러팀을 향해서도 총을 발사한 이 남성이 대응 사격 과정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