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현 의회는 주일 미군의 집단 성폭행 사건에 항의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미군 기지를 축소하거나 아예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
오키나와현 의회는 오늘(22일) 결의안에서 범인들을 엄중히 처벌하고 성폭행사건 피해자에게 보상을 하는 한편 주일 미군에 대해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오키나와현 경찰은 지난 16일 새벽 오키나와섬에서 오키나와 주둔 미국 해군 수병 2명이 귀갓길의 성인 여성을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