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하루 앞둔 미얀마 정부가 비밀 핵시설로 의심을 받아온 장소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성명을 통해 IAEA가 미신고 핵 관련 활동에 접근하는 권리를 부여
미얀마는 군사정권 시절 북한과 핵 분야에서 협력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으며 이번 조치는 백악관이 북한과의 군사 관계 축소를 위한 적극적 조처를 촉구한 지 단 몇 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한편, 테인 세인 대통령은 수감자 66명에 대해 추가 사면령을 내렸다고 미얀마 국영TV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