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공습 엿새째…90여 명 사망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이 엿새째 이어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전역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하루 동안 18명이 숨졌으며, 이로써 팔레스타인인 사상자는 사망자 90여 명을 포함해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스라엘의 맹폭이 이어지면서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은 점차 잦아드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은 이집트의 중재로 휴전 협상에 나섰으나 아직 접점을 찾지 못했으며 이스라엘 라디오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지시간으로 내일(20일)까지 휴전 또는 지상군 투입이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