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대 명주의 하나로 꼽히는 '주구이주'에서 환경호르몬 성분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타이완 중국 시보는 상하이의 한 전문기관이 주구이주의 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3종의 환경호르몬 성분이 포함된 공업용 첨가제가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첨가제로 쓰이는 디부틸 프탈레이트는 기준치의 2.6배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중국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이 회사의 주식 거래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중국 10대 명주의 하나로 꼽히는 '주구이주'에서 환경호르몬 성분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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