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호황을 누리는 미국 경제의 성장엔진은 실리콘밸리의 IT산업이나 월스트리트 금융산업, 부동산 급등과 연관된 주택건설업이 아니라 보건의료산업이라고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위크 최신호가 보도했습니다.
비즈니스위크는 지난 2001년 이후 제약과 건강보험같은 관련 산업까지 포함하면 미국의 보건의료산업이 창출한 새로운 일자리는 무려 170만개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보건의료를 제외한 다른 민간분야일자리는 경제호황에도 불구하고 2001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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