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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장애인 작업장에서 화재로 14명 사망
기사입력 2012-11-27 01:07
독일 남부 산림 휴양지인
슈바르츠발트 내 장애인 작업장에서 현지시간으로 26일 화학물질 폭발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숨졌습니다.
화재 당시 장애인 근로자 120여 명이 일하고 있었고, 사망자 외에 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근로자들이 작업장 건물에 갇혀서 사망자나 부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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