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과 미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유엔에서 '옵서버 국가' 지위를 확보하며 사실상 국가로서 인정받았습니다.
유엔 총회는 팔레스타인의 지위를 '옵서버 단체'에서 '옵서버 국가'로 격상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옵서버 국가'는 유엔 총회에서 표결권이 없는 비회원 국가지만, '옵서버 단체'와 달리 유엔 기구 참여와 국제형사재판소 이용 등이 가능합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유엔 지위 승격이 교착상태에 빠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대표를 행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