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북서부 지방에서 자기부상 열차인 트란스라피트가 고속 시험 운행중 보수차량과 충돌해 23명이 숨졌다고 독일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 고위 간부는 10명이 생존했지만 중상을 입었
사고 원인과 관련해 독일 지방 검찰은 사람의 실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기관사 없이 달리는 자기부상열차가 시험 주행용 선로 위를 시속 200㎞로 달리다 오전 9시59분쯤 선로 유지.보수 작업 차량과 부딪히면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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