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아일랜드 K클럽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8승 1무 3패로 승점 8.5점을 추가해, 미국을 최종성적 18.5대 9.5로 따돌렸습니다.
미국은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세계랭킹 1, 2, 3위를 포함한 호화군단을 내세웠지만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루크 도널드, 그리고 폴 케이시 등이 활약한 유럽에 패하면서 지난 85년 이후 11차례 대회에서 3승 8패의 열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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