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휴대전화 반입이 가능해졌다'고 중국 국영 신화통신이 북한-이집트 합작 이동통신업체인 고려링크 기술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지난 7일부터 북한 방문객이 자신의 휴대전화 국제이동단말
이전에는 입국할 때 휴대전화를 세관에 맡겼다가 출국할 때 돌려받았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북한 주민과 다른 유심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문객 휴대전화로 북한 주민 휴대전화에 전화를 걸 수는 없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