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넘게 유혈사태가 이어지는 시리아에서 "처형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최소 60여 구가 발견됐다"고 인권단체와 반군이 밝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북부 알레포의 쿠웨이트 강에서 머리와 목에 한 발씩의 총을 맞아 숨진 시신 65구를 발견했으며 시신 수는 훨씬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반군 조직인 자유시리아군의 아부 사다 대위는 "알레포 현장에서 최소 68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더 많은 시신이 물속에 있어 시신은 100구를 넘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