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잇따라 북한 핵실험에 반발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중문뉴스사이트 보쉰은 "그제(16일) 랴오닝성 선양 주재 북한총영사관 앞에서 중국 누리꾼들이 정부에 북한에 대한 원조 중단 등을 요구하며 핵실험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광둥성 광저우시에서도 북한의 핵실험을 비난하는 시위가 벌어졌으며 시위대는 경찰에 연행됐으나 곧바로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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