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루체른 주의 한 공장의 구내식당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10명이 사상했습니다.
현지 경찰과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오늘(27일) 오전 9시 루체른 서부의 목재 가공업체인 크로노스판에서 총을 난사한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휴식시간에 구내식당에 들어가 총을 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현장을 봉쇄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용의자의 신분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