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암 투병 끝에 숨진 가운데) 베네수엘라가 미국 대사관 직원 2명을 간첩 행위 혐의로 추방했습니다.
엘리아스 하우아 외무장관은 미국 대사관 소속 공군 관
이들 2명은 차베스 대통령이 와병 중인 틈을 타 베네수엘라 군 관계자와 허가 없이 접촉해 군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등 간첩행위를 했다는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정부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미국도 베네수엘라 외교관에 대해 같은 조치를 취할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