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이 열흘 연속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멜버른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늘(7일)까지 10일 연속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어서면서 기존에 세웠던 8일 연속 30℃ 이상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현지 기상청 관계자는 "태즈먼 해에서 발달한 강한 고기압이 호주 대륙 남동부 지역에 뜨거운 공기를 몰고 왔다"며 "무더위가 4~5일 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 멜버른이 열흘 연속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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