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소식통들에 따르면 안보리는 대사급 긴급회의를 가진데 이어 전문가 회의를 소집해, 대북 제재 결의 문안에 대한 구체적인 조정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존 볼턴 미국 대사가 제시한 대북 제재 결의 초안은 유엔 헌장 7장에 근거해 북한에 대한 금융제재 확대, 대량살상 무기 개발과 관련된 물자의 대북교역 금지, 핵 관련 의심 선박의 북한 출입시 해상 검문 허용 등 13개의 강경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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