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야권 지지자 수천 명이 현지시간으로 어제(6일) 모스크바 시내에서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5월 푸틴 대통령 3기 집권에 반대한 대규모 저항 시위 1주년을
집회는 크렘린궁 인근 볼로트나야 광장에서 2시간 동안 열렸으며 8천 명 가까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과 경찰 5천 명을 배치해 질서 유지에 나섰지만 시위대와 특별한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야권 지지자 수천 명이 현지시간으로 어제(6일) 모스크바 시내에서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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