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시리아 반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UN독립조사위원회 소속 한 위원의 주장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놨습니다.
제이 카니 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반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거나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리아에서 화학무기가
앞서 UN독립조사위원회 소속 카를라 델 폰테 위원은 그제(5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내전 피해자와 병원 관계자 등을 인터뷰한 결과 시리아 반군이 화학무기인 사린가스를 사용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