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레바논 접경 마을에 폭격을 가해 반군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가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군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반군이 장악한 서부의 알 쿠사이르 마을에 포격을 가해 타격을 입혔다"며 "쿠사이르 해방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거주민이 약 2만 명에 달하는 쿠사이르는 레바논과 연결되는 전략적 요충지로, 시리아 현지 언론은 정부군이 도심까지 진격해 정부청사에 깃발을 꽂았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