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싱크홀(sinkhole)’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백악관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 현상이 일어났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각종 현지 매체가 2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싱크홀은 백악관에서 불과 두 블록 떨어
전문가들은 지하 배수시설이 낙후됐거나 인근 지하철 공사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백악관 근처에 있는 이 싱크홀에 흙을 메워넣는 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작업에는 총 200만 달러(약 22억5000만원) 정도가 투입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