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지원 대가로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밀어주기로 비밀 협약을
뉴욕포스트는 이번 주 출간 예정인 뉴욕타임스 매거진 편집장 출신 에드워드 클라인의 신간을 인용해 두 사람 사이의 거래의 전말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의 지명 연설을 요청했고, 대신 자신의 후계자로 힐러리 전 국무장관을 지지하기로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