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들이 세인트루이스 시내를 차량으로 행진하면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누르고 24년만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카디널스 선수들은 수십 대의 차량에 가족들과 함께 나눠타고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28일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디트로이트를 4-2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구단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26번 우승한 뉴욕 양키스에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많이 한 구단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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