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20일) 오후 연쇄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65명이 숨지고 190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바그다드에서만 12건의 연쇄 테러가 발생했으며 바그다드 외곽에
이번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한 단체나 조직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알카에다 소행으로 이라크 정부 관계자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라마단이 시작된 지난 10일 이후 250여 명이 폭탄테러와 공격으로 숨졌으며 폭력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이달 들어 52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