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파인스타인 미국 상원 정보위원장은 국가안보국(NSA)의 기밀 감시프로그램 등을 폭로한 스노든이 러시아와 중국에 미국의 국가기밀을 제공
파인스타인 위원장은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스노든은 양대 사이버 침략국인 중국과 러시아로 향했다"면서 "그렇다면 그가 왜 두 나라를 선택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스노든이 중국과 러시아에 기밀자료를 유출한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알지 못한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