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에서만 천만 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데요. 외로움을 달래주는 이 귀여운 애완견을 향한 사랑은 나라를 막론하고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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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를 들고 걷는 강아지.
스케이트보드도 탑니다.
앞발을 들고 걷기도 하는데요.
평범하게 앞으로 걷는가 싶더니 이내 뒤로 걷기 시작합니다.
지프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이 귀여운 모습으로 현재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쏜살같이 계단을 뛰어내려가는 한 남성.
너구리 한 마리를 집어들더니 있는 힘껏 던집니다.
무자비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이 남성은 자신이 키우는 개를 위해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너구리가 집에 침입해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애완견에게 공격을 가했기 때문인데요.
괴력 뒤엔 주인의 눈물겨운 사랑이 숨겨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