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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러시아 주소지서 거주등록 마쳐"
기사입력 2013-08-06 21:12
러시아로부터 임시 망명을 허가받은
전 미국 중앙정보국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주소지 관청에 거주등록을 마쳤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스노든에게 법률 자문을 해온 현지 변호사 아나톨리 쿠체레나는 "스노든이 사는 지역 이민국에 거주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쿠체레나는 또 미국에 있는 스노든의 부친 론 스노든에게 러시아 방문 초청장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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