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주변 바다에서 실시된 방사선 측정 결과 동일본 대지진 사고때 방출된 것으로 보이는 세슘 137 농도가 주변보다 2배에서 10배
도쿄대 생산기술연구소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20킬로미터권 해역 등을 조사한 결과 부분적으로 세슘 농도가 월등히 높은 곳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세슘 농도가 높은 해저 지점은 대부분 움푹 꺼진 곳으로 연구팀은 땅에 부착되기 쉬운 세슘이 해류로 흘러가 움푹 꺼진 해저에 축적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