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를 절감하려고 사람 대신 동물을 활용할 수 있는 일이 몇 가지나 될까요?
염소를 잔디 깎기 도우미로 활용하는 곳이 있는데요.
정말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말이 어울립니다.
【 기자 】
미국 오클라호마.
염소들이 열심히 풀을 뜯습니다.
그런데 염소마다 귀에 번호표가 달렸습니다.
이 염소들은 바로 정원사.
일명 '잔디 깎기 도우미'입니다.
기계 대신 염소를 이용해 풀을 깎는 것.
정원사를 쓰는 것보다 인건비는 적게 들고 염소들은 배불리 풀을 먹으니 이야말로 일석이조겠죠?
【 기자 】
겉으로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강아지.
알고 보면 독특한 취향을 가졌습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 사는 이 7살 난 강아지는 한꺼번에 무려 16개의 돌을 집어삼켰습니다.
2시간의 대수술 끝에 겨우 돌을 제거했고 지금은 회복 중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