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소속 28개 회원국이 이집트
사태를 논의하려고 오는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 외무장관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헤르만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마누엘 바로소 EU 집행위원장은 공동성명에서 "최근의 이집트 폭력사태는 극도로 우려스러
이번 회의에서는 EU가 지난해 11월 이집트에 약속한 원조 계획의 이행 여부와 이집트에 대한 무기수출 중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이 2012∼2013년 차관과 무상원조 형태로 이집트에 약속한 원조 액수는 50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7조 4천억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