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 체류 중인 유엔 조사단이 현지 시각으로 26일 화학무기 공격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역에 진입해 증거 수집 활동을 했다고
한 활동가가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밝혔습니다.
다마스쿠스 지역 활동가인 아부 나딤은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성명을 통해 유엔 조사단이 신원 미상의 저격수로부터 총격을 받았음에도 피해자들을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이번 피격과 관련해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에 모두 '강한 항의'를 표시한다고 반 총장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