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는 아이는 우울증을 비롯해 정서적 문제가 생길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공중보건국은 TV와 컴퓨터 앞에 과도하게 오래 앉아있는 아이에게는 유년기의 불안을 없애주는 신체 활동과 친구, 가족과의 사회적 상호작용 기회가 제한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의 11세 어린아이는 62%, 13세는 71%, 15세는 68%가 주중에 하루 2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반면 스위스의 같은 연령대는 35% 미만으로 조사됐습니다.